|  | | ⓒ CBN 뉴스 | | [김종식 기자]= 안동하회마을관리사무소(소장 조형도)는 2015 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중 하회마을에서 개최되는 선유줄불놀이 행사에 앞서 (사)하회마을보존회와 지역주민들과 함께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은 추석 연휴가 포함되어 있어 더 많은 관광객이 하회마을을 방문할 것을 대비해 매주 화요일 (사)하회마을보존회, 하회장터 주민들과 함께 도로변과 주차장 풀베기, 상가 주변 나무 가지치기 등 경관작업을 통해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그동안 관광객으로부터 발생된 마을 내 4톤의 쓰레기도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분리수거를 완료하고 관광객들의 관람 동선에 맞춰 마을 구석구석 정비를 하고 있다.
축제 준비 단계로 시작한 이번 환경정비는 축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유네스코세계유산 살아있는 역사도시 안동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하회마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사적지로 지정된 병산서원 경내외 작업 15,000㎡를 깨끗하게 마무리해 서원 경관이 자연과 조화될 수 있도록 정비했으며 현재 병산서원 안에는 가을 풍경에 취한 관광객들의 사진촬영으로 붐비고 있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는 언제나 친절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해 편안하고 쾌적한 하회마을을 관람할 수 있도록 관광객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고, 지속적인 환경정비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