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기자]= 안동보훈지청(지청장 최광윤)과 의성군보건소의 연계 사업인 노인 인지도 제고 프로그램 ‘사랑의 힐링학교’ 수료에 따른 ‘예쁜치매쉼터 보훈가족 작품전시회’가 지난 23일(월) 의성군민회관에서 개최되었다.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여가선용을 목적으로 지난 4. 24 안동보훈지청과 의성군보건소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주1회 총12회의 과정을 무사히 이수하신 국가유공자 어르신 15분이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과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이날 행사는 전시회 외 민요, 단체율동, 지역 가수 공연이 함께 있어서 어르신들에게 더없이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였으며, 안동보훈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등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지역 기관‧단체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