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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9회 전국 봄나들이 동요제 열려

-봄나들이 동요 작곡가 소천 권태호 선생을 기념-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08일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봄나들이 동요 작곡가 소천 권태호 선생을 기념하는 '전국 봄나들이 동요제'가 오는 9일(토) 오전 10시 안동대학교음악관(예선), 오후 4시 소천권태호음악관(본선)에서 열린다.

9회째 개최되는 이번 동요제는 안동시가 주최, 한국음악협회안동시지부, 소천권태호음악관이 주관하고 안동대학교, 안동교육지원청, 한국예총안동지회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지난 2007년부터 전국단위 행사로 시작된 '봄나들이 동요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질을 계발하고 희망찬 꿈을 키워주며 음악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독창과 어린이중창, 가족창 등 3개 분야로 나눠 예선과 본선이 치러진다.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은 지정곡(소천 선생 동요) 1곡과 자유곡 1곡으로 본선 경연을 펼친다.

시상은 어린이독창과 어린이중창, 가족창으로 나눠 개별 시상하며, 대상(3팀), 금상(4팀), 은상(4팀), 동상(4팀), 장려상(11팀)에 시상금이 주어진다.

안동이 낳은 동요작곡가이자 우리나라 현대음악의 선구자 소천 권태호 선생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전국단위 행사로 시작된 '봄나들이 동요제'는 동심을 잃어가는 현실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가족이 함께하는 음악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전국에 그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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