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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꿈과 끼가 넘치는 '자유학기제 맞춤형 창직진로지도' 특강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13일
↑↑ 창직진로지도 특강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행복학습센터를 통해 지난 달 양성한 창직진로지도사 15명을 활용한 “중학생을 위한 자유학기제 맞춤형 특강”을 오는 14일(월) 오전 10시 안동 경덕중학교(교장 권오특)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직진로지도사는 2016년부터 전국의 모든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에 맞춰 학생들 스스로가 미래를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과별 특성에 맞는 체험과 토론 수업을 진행하는 전문 강사로 안동시 옥동행복학습센터에서 32시간의 전문교육을 통해 강사를 양성했다.

안동시 행복학습센터와 신직업창직가협회 경북지부가 주관하는 이날 특강은 7개 반 210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업을 구할 시기인 10~20년 후의 직업에 대해 알아보며, 창직카드와 워크북을 활용한 보드게임 등 학생들이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기존 체험위주의 자유학기제 수업과는 차별화된 내용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강 외에도 안동중학교와 임동중학교 등 많은 학교에서 창직진로지도 교육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안동시 담당자는 “2016년에는 좀 더 많은 중학생들이 알찬 자유학기제를 보낼 수 있도록 안동교육지원청과의 협의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자유학기제의 좋은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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