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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울진교육지원청`상호교류`업무협약 체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16일
↑↑ 경상북도관광공사, 울진교육지원청 업무협약
ⓒ CBN뉴스 - 안동
[이재영 기자]= 안동 유교랜드가 인성교육진흥법의 본격적인 시행연도를 맞아 인성교육 메카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져가고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과 16일 안동문화관광단지내 유교랜드에서 학생 인성함양 및 각종 정보의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경북안동교육지원청을 비롯한 18개 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과의 협약체결에 이은 성과로 양기관은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유교문화에 바탕을 둔 교육학습프로그램과 체험학습의 공유 및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학생들은 유교랜드 입장료 및 시설할인과 함께 타임터널을 거쳐 16세기로 돌아가 조선시대 엘리트였던 한 선비의 일생을 통해 성장해 나가면서 인간이 갖추어야할 덕목을 익히고 곳곳에 비치된 게임과 체험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유교를 접할 수 있는 인성함양 기회를 가지게 된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즐겁게 배우고 나눔으로 행복한 인재육성을 위해 41개교, 5천2백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530여 명의 선생님들이 희망․보람․감동을 주는 창조울진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유교랜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가족사랑에서 시작하여 나라사랑으로 보답하는 감사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모든 입장객에게 2천원의 요금할인이 주어지며 특히 국가유공자와 동반2인, 군․경․소방관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말마다 태극기 그리기와 매주 일요일 오전11시와 오후2시에는 탈공연(HI-MASK)과 탈전시행사도 진행 중이다.

이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라나는 자녀들에게 물려줘야할 바른 인성의 정립 및 나라사랑의 마음을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계획된 행사이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한국정신문화의 뿌리이자 우리생활 전반에 생활철학으로 녹아 있는 유교문화는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있어 인성 함양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 중의 하나다”며 “경북권 뿐 만 아니라 전국권으로 업무협약 범위를 확대해 국내 유일하게 유교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유교랜드를 통해 자라나는 미래인재 모두에게 인성교육함양기회를 제공하고 싶은 것이 공사의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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