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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용상동, 향나무집 식당 '사랑의 연탄' 기부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11월 06일
↑↑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기부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안동시 용상동 향나무집 식당(대표 이미경)에서 겨울철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노인부부 등 2세대에 “사랑의 연탄”을 기부했다.

이미경 씨는 “많은 양의 연탄은 아니지만, 저소득층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전달의사를 밝혔고, 지난 5일 용상동주민센터(동장 강임구) 직원과 통장 등 7명이 참여해 저소득층 2가구에 각각 연탄을 전달했다.

강임구 용상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기부한 향나무집 식당 대표에게 감사하며, 지원받은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용상동에서는 동절기 위기가구에 대한 정기발굴 조사(10~12월)를 진행 중이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주민들이 있는 경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발견 즉시 동사무소에 신고해주기”를 당부했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1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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