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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와 마사랑이야기' 카페 회원의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10일
↑↑ 참깨와 마사랑이야기 카페 회원의 사랑의 물품 전달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안동생물자원연구소 권중배 과장이 카페지기로 있는 “카페와 마사랑이야기”에서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임하면에 사랑의 손길을 내밀었다.

카페회원들은 올해 2월 임하면 대성그린빌을 방문해 문화공연과 다과, 물품지원으로 시설생활자들에게 사랑을 전달했다.

또 “12월에는 겨울에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나시기를 기원한다.”며, 소불고기와 라면, 화장지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2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신덕리에 거주하는 박○○ 어르신은 “자녀들이 본인들의 생활에 바빠 전화도 방문도 뜸해져 더욱 춥게만 느껴지던 겨울이 포근하게 느껴진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박춘서 임하면장은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올 겨울도 훈훈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관내 유관단체와 협력하여 더 많은 임하면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겨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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