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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청소년 '맞춤형 측만증 교실' 운영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14일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안동시 보건소(소장 오승희)에서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을 장기간 사용으로 '청소년 척추 측만증'이 매년 늘어남에 따라 이를 조기에 발견․예방하기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측만증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맞춤형 측만증 교실은 안동대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운동처방을 전공한 교수와 자원봉사학생의 전문적인 운동교육과 더불어 안동대학교 학생과 2대1로 한 팀을 이뤄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다양한 측만 유형별 맞춤형 근력강화 운동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번 교실은 4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30명(만16세 ~ 22세)이며 접수는 전화와 방문접수로 4월 20일까지 이다.

한편 대부분 측만증은 그 정도가 심하지 않아 주기적인 관찰이 필요할 뿐이고 성장이 끝나지 않은 경우는 측만의 증가를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고 전하고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성장이 완료되면 측만의 진행도 멈추는 것으로 여겨지나, 측만 각도가 큰 경우 성장 완료 후에도 증가 속도는 미미하나 계속적인 측만의 증가가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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