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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략적 스포츠 마케팅 "청정스포츠 중심 도시로 나가다"

- 경북의 화합과 도약 이끌기 위한 각종 체육대회 준비에 박차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05일
↑↑ 도민체전 D-100일 전광판 점등식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안동시는 올해 신도청시대 원년을 맞아 청정스포츠도시 안동을 중심으로 경북의 화합과 도약을 위한 각종 전국규모체육대회와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엘리트체육대회는 지난달 전국안동강변농구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안동웅부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 4월엔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7월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 등 12개의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대회기간이 길면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종목 위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생활체육대회는 오는 26부터 27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대구일보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4월 안동낙동강변마라톤대회, 10월 전국수상스포츠대회 등 13개의 전국단위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지난해 못지않은 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오는 5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펼쳐지는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도청소재지에서 열리는 최초의 체전으로 1월 27일 도민체전 D-100일 카운트다운 점등식 행사를 시작으로 D-50일, D-30일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종목별 경기장 및 분야별로 철저한 준비와 점검으로 신도청시대에 걸맞은 성공체전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 안동시청운동경기부(육상, 롤러, 테니스)도 동․하계 전지훈련과 대회 전(前) 적응훈련을 통해 체력과 경기력을 향상시켜 국제 및 전국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 거양으로 전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안동의 위상을 드높이며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016년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와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로 신도청소재지로서의 청정스포츠도시 안동의 명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계획적이고 전략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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