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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국내․외 경북도 전담여행사' 사업설명회 개최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 성공 추진 위해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09일
↑↑ 국내.외 전담여행사 사업설명회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9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인을 비롯한 국내외 관광객의유치 및 증대를 위한 ‘2016 경상북도 국내․외 전담여행사’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사업설명회는 경상북도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관계자 및 국․내외 전담여행사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를 시작으로 사업방향 설명 및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내용에 대한 소개와 질의 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설명회를 통해 공사는‘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인 관광객 유치 필요성을 강조하고, 중국관광객 인바운드 여행사에 대한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국내외 마케팅, 홍보 지원 등의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2016 경북관광 중점사업으로 신라왕경 복원 현장투어, 7번 국도(블루로드), 삼국유사(판각과정)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신규 테마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개별관광객이 증대하고 있다지만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전담여행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사업설명회를 통해 업계가 필요로 하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증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또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2016 중국인 대구 경북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 전담여행사 운영은 경상북도의 관광상품 개발, 홍보, 판매촉진 등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영향력이 있는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올해 전담여행사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국내외 20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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