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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6월 기획공연 전면 취소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문화예술분야도 동참-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17일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6월 기획공연 전면 취소 공지.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6월 공연을 취소 또는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인근 도시인 대구에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되는 등 메르스 확산 여파에 따른 것으로 부득이하게 6월에 기획했던 공연을 전면 취소하게 됐다고 전했다.

우선 18일 저녁에 열리는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잠정 연기됐으며, 19일에는 연극 “늘근 도둑이야기”공연이, 24일 인형극 “잠자는 숲속의 공주”와 아리랑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30일 토크 콘서트 “The 들림”이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공연 취소와 연기에 따른 환불은 예약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카드 결제는 일괄 취소를 하고 무통장 입금에 대해서는 개별 연락을 통해 환불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andongart.go.kr)와 전화(840-3600)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메르스 조기 종식을 간절히 바란다.”며 “메르스 확산 추이에 따라 연기된 공연과 하반기 공연 일정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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