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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술의전당 ' 新井英一(박영일) 내한콘서트' 청하로 가는 길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3부작 특별기획-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8월 20일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3부작 특별기획을 진행 중이다,

제1부로 개최한 디아스포라(이산)의 삶을 보여주는 사진전<삶의 역사-나는 미래다, 7.15 - 8.16>, 제2부는 아시아 이주 작가들의 삶과 예술을 보여주는 해외특별전 <디아스포라의 배, 8.25-11.1>를 두 달간 전시 한다.

특별기획의 제3부로 진행되는 新井英一(아라이 에이이치, 박영일) 내한콘서트는 오는 8월 25일(화) 오후 7시30분 백조홀에서 개최한다.

일본 태생으로 성장과 한반도의 피를 이어받은 자신을 자칭 “코리안 재패니즈”라 부르며 민족의 한과 삶의 여정을 노래해 온 가슴 찡한 콘서트이다.

15세 가출해 이와쿠니 미군캠프에 일하면서 블루스에 매료 된 후 21세 미국으로 건너가 독학으로 곡 창작 및 가수 활동을 시작한 그는 1986년 부친의 고향인 한국 청하를 처음으로 방문한 이후, 여행의 추억과 함께 자신의 뿌리와 반평생의 한을 노래하는 󰡐청하의길∼48번󰡑 앨범으로서 발표하고 이번 콘서트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제37회 일본 레코드 대상 「앨범 대상」을 수상한 실력파 뮤지션으로 한국KBS-TV 다큐멘터리 특별프로그램, 일본 NHK 「우리마음의 여행」, 텔레비젼 아사히 「보도 특별프로그램 21세기에의 전언」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였고. 일본 내의 라이브 뿐 만 아니라, 뉴욕 카네기홀, 파리, 청하마을 및 한국 투어 공연 등 세계무대로 활약하는 가수이다.
이번 내한콘서트는 단순한 음악 콘서트를 넘어 민족의 아픔과 희망을 공감하는 한편에 드라마가 될 것이다. 『콘서트』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전석 5천원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054-840-3600 또는 http://www.andongart.go.kr/ 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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