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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향교.예안향교, 2015 '추계 석전대제' 봉행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9월 18일
↑↑ 추계 석전대제(안동향교)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안동향교와 예안향교에서 9월 18일 상정일(上丁日)을 맞아 추계 석전대제가 봉행됐다.

석전제는 매년 음력으로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이나 지방향교에서 선성선사(先聖先師)를 추모하기 위해 올리던 제사의식 행사로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를 가리키며, 예법과 음악이 존중되는 국가의 의례이다.

1986년 11월 1일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었으며, 석전제·석채(釋菜)·상정제(上丁祭)·정제(丁祭)라고도 한다.

석전이란 채(菜)를 놓고(釋),폐(幣)를 올린다(奠)는 데서 나온 이름이며 성균관 대성전(大成殿)에서 공자를 중심으로 그 제자들과 한국의 유학자 설총(薛聰)·최치원(崔致遠) 등 명현 16위의 위패를 모시고 제를 올리며 지방에서는 향교에서 주관한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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