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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스트라디바리 콰르텟 & 허승연 공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19일

ⓒ CBN뉴스 - 안동
[이재영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2016 클래식 마니아를 위한 시리즈 두 번째 공연으로 스트라디바리 콰르텟 & 허승연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명품클래식 시리즈의 이름에 걸 맞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세계적인 명기 스트라디바리우스만으로 구성된 현악4중주이며 국내 초연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게 된다.

지난 2007년 결성된 ‘스트라디바리 콰르텟’은 스위스 하비스로이팅거 재단 소유의 스트라디바리를 조합한 현악 4중주단이며 현재 앙상블 멤버는 첼리스트 마야 웨버와 바이올리니스트 왕 샤오밍, 세바스찬 보렌, 비올리스트 레흐 안토니오 우진스키 이다.

이들의 내한공연 레퍼토리는 모차르트 현악 4중주 21번, 바버 현을 위한 아다지오이다.

최정상의 연주자와 현존하는 최고의 명기인 스트라디바리우스와의 만남에서 만들어지는 선율과 공명을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공연 후반부에는 독일과 스위스에서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허승연이 함께하는 슈만 5중주 협연을 감상할 수 있다.

오는 4월 25일(월) 오후 7시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2016 명품클래식시리즈 공연 두 번째 순서인 만큼 스트라디바리우스&스타인웨이와 최고의 연주자, 최고의 명기들의 조합이 클래식 애호가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공연으로 정통 클래식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5년 10월에 열린 스위스취리히유스심포니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이번 내한공연을 초연으로 유치하게 됐다.

스트라디바리콰르텟&허승연은 오는 25일(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26일(화) 노원문화예술회관, 27일(수)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초등생 이상 관람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공연문의는(054) 840-3600, 홈페이지(www.andongart.go.kr)를 이용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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