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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안동흑토마토"홍콩 첫 수출
-제2의 파프리카로 수출 효자상품으로 가능성 기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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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안동시 풍천면 일원에서 재배된 흑토마토 1.5톤(3㎏/500상자)이 6월 20일 홍콩시장으로 첫 수출길에 오른다.
안동시(시장 권영세)에 따르면 지난 주 홍콩으로 ‘안동흑토마토’ 샘플 450㎏(3㎏/150상자)을 선적을 한 후 홍콩 현지에서 상품성이 확인돼이번 주에 1.5톤을 첫 수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시장에서도 생소한 흑토마토는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컬러푸드(color food) 작목개발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2년간 지역적응과 실증시험 재배를 거쳐 올해 50농가 4.5ha의 전국 최대 면적으로 재배되고 있다.
ⓒ CBN 뉴스
색깔이 빨간 일반 토마토와 달리 검은 빛을 띠고 있는 흑토마토는 과육이 두껍고 단단해 유통기간이 긴 해외 수출에 적합한 장점이 있고, 항산화물질과 비타민C 함량이 높아 해외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수출되는 흑토마토는 3㎏ 한 상자에 국내시장 출하가격 보다 다소 높은 상자당 7,000원에 선적되어 농가소득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유통기간이 길어 해외 수출에 적합한 흑토마토가 파프리카와 같이 수출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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