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6월 26일 10시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전쟁 참전 16개국 국기게양식 및 추념식이 개최되었다. 안동보훈지청 후원영문고등학교 주관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6·25전쟁에 참전한 국내 및 UN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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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참여국 국기 퍼레이드와 함께 안보 동영상을 시청으로 안보사진전까지 이루어졌으며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등의 참여로 행사의 격을 작년보다 업그레이드 시켰다. 보훈단체 및 참전유공자 400여명을 모신 가운데 학생들의 감사 인사와 6·25노래 제창, 만세 삼창으로 행사의 막을 내렸다.
안동보훈지청 관계자는 참전유공자 및 UN국 참전용사 감사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세대들이 애국심 함양과 6·25전쟁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