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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집중호우 대비 도로시설물 점검정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21일
↑↑ 자료사진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안동시가 집중호우를 대비해 이달 21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도로시설물 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

국도 4개 노선 168㎞를 비롯해 지방도 10개 노선 245㎞, 시,군도 및 농어촌 도로 1,032개 노선 1,190㎞ 등 총 1,046개 노선 1,603㎞ 구간에 장비와 인력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는 안동시 건설과와 읍면동 직원, 전기안전관리자가 합동으로 점검에 나선다.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인해 물에 잠길 위험이 있는 법흥교 지하차도와 시외버스터미널 등 지하차도 배수처리 시설을 합동 점검한다. 또 강우를 대비해 도로측구와 배수관, 도수로를 정비하고 도로 비탈면 낙석과 산사태 예상지구 순찰과 정비도 함께 실시한다.

이 밖에도 포장도로 파손과 포트홀, 맨홀단차 등을 점검하고 굴파 된 비포장도로에는 중장비를 동원해 쇄석 등을 부설해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한다.

이 밖에도 잘 보이지 않는 도로안내 표지판과 안전 표지판 등도 이번에 일괄 정비해 도로교통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여름철 강우기에는 대형차량으로 인해 포장도로가 파여 생긴 포트 홀 등으로 안전운전을 방해받을 수 있다.”며 “항상 도로상태를 유의해 안전운전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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