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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강남동,제69주년 광복절 태극기달기 운동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14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강남동(동장 남창호)에서는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 가정 태극기 달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광복절에는 바람개비 태극기 300개를 동사무소와 주요 도로변에 상시 설치해 강남동 도심 전체가 태극기 물결로 넘쳐나 나라사랑의 산 교육장으로 변모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동과 통우회에서는 마을앰프와 아파트 구내방송을 통하여 수시로 태극기 바로 달기 방법과 국경일 태극기 게양을 홍보하고 있다.

ⓒ CBN 뉴스
한편 강남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종렬)에서는 지난 6월부터 자치회 시범사업의 하나로 가정용 태극기를 지역 주민에게 반값으로 공급해 지금까지 700세트에 이르고 있다.

태극기 달기운동을 통해 다시금 나라사랑의 큰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는 국기 꽂이대 정비와 훼손된 태극기 교환사업 등 지속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남창호 동장은 “강남동은 충혼탑이 있는 충효의 고장으로 태극기를 사랑하는 것이 나라사랑의 첫걸음이다.”며 “이번 광복절에는 전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김종렬 자치회장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태극기 보급 사업을 추진하였는데 주민들이 참여와 반응이 좋아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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