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 기획공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0월 28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임형규)가 10월 26일과 27일 이틀동안 하회마을 전수회관에서 기획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전수회관 개관기념와 함께 제23회 전통문화교류공연 및 제33회 정기발표를 겸한 공연이다.
33회 째를 맞이하는 정기발표공연은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1980년 이후 원형보존을 위해 매년 전승지에서 갖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상설공연과 달리 하회별신굿을 구성하고 있는 10개 전 과정 완판 공연을 가졌다.
|  | | ⓒ CBN 뉴스 | | 특히 제23회 전통문화교류공연은 중요무형문화재 제11-마호 임실필봉농악초청공연 및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팀 공연과‘포드림 기획공연단’의 전통성악, 클래식성악공연 그리고 ‘전통무용단 영산무’의 승무, 진도북춤공연과 ‘전통예술원 고타야’의 삼도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고 흥겨운 신명풀이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
기 위해 마련했다.
보존회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관 개관기념행사와 더불어 일년에 한차례 전승현장에서 갖게 되는 정기발표공연과 전통문화교류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온전하게 공개함으로써 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이해시켜서, 전통문화를 발판으로 한 새로운 문화 창조의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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