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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안동시"희망 2014 나눔캠페인" 따뜻한 시민의 온정 줄이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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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 뉴스
[이재영 기자]= 2013년 12월 1일부터 시작된 희망 2014 나눔캠페인에 안동시민의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경기침체와 불황의 여파로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어려운 점이 있으나 2013년12월26일 현재 모금액이 3억1백만 원으로 모금 목표액(5억5천만 원)대비 54.8%를 기록해 성금모금 캠페인을 시작한지 26일 만에 50%를 넘어섰다.
올해 안동시의 성금모금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고액 기부보다는 개인이나 단체의 소액 기부가 많다는 점이다. 넉넉한 사람들도 어려운 이웃에 무관심한 경우가 많은데,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돌보겠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아직도 우리사회가 건강하고 희망이 있다는 증거이다.
또한, 자신의 선행을 드러내기를 원치 않는 익명의 독지가나 도움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선뜻 성금을 내놓는 경우도 있어 우리 모두를 감동시킨 경우도 많이 있다.
도산면 의일리 전 노인회장 이호윤(만82세) 어르신은 12월 31일 성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안동시에 기탁하여 연말연시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희망 2014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은 2014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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