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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소년활동 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운영

- 퇴직 교사 등 30명 대상, 재능기부 통한 청소년들과의 소통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8월 26일
↑↑ 재능기부를 통한 청솜년들과의 소통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교육과 지도에 관심 있는 학부모 및 퇴직 교사 등 30명을 대상으로‘청소년활동 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과정에는 청소년 문화 및 활동에 대한 이해, 청소년과의 의사소통기법, 자원봉사교육 지도방법 등을 교육 받고, 지속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청소년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쌓는다.

양성된 교육지도자들은 도 청소년진흥원과 연계된 중·고등학교에서 창의적 체험활동 등의 교과과정 시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별도의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교과과정 안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자원봉사, 리더십, 사회성증진, 언어순화, 장애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양성된 교육지도자들은 반별로 파견돼 청소년과 소통하는 참여식 수업을 진행한다.

조봉란 도 여성가족정책관은“청소년의 인성과 자기개발이 강조되는 요즘, 지역민들의 재능기부 활동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의 인성함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활동 양성과정은 2008년부터 안동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해 현재까지 280명의 교육 지도자를 배출했고, 올해부터 구미지역으로 확대 실시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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