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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발상지 경상북도, '젊고 유능한 새마을리더' 양성

- 제18기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학 수료식 가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10일
↑↑ 새마을지도자 대학 수료식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0일 오후 2시 경운대학교 11호관 대강당에서 제18기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우병윤 경상북도 정무실장, 장주석 경운대학교 총장, 이정희 새마을지도자 경상북도협의회장, 김선애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장, 권태경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학 총동창회장과 수료생 71명을 비롯 가족, 초청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이교백 지도자(안동시)와 황경자 지도자(포항시)가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71명의 수료생 가운데 김정수 지도자(안동시)등 49명이 개근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료생들은 지난 9월에 입교하여 3개월간 새마을지도자의 덕목과 역할, 부자마을 만들기 사업의 과제개발과 성공전략, 사회적 기업과 새마을운동 등 새마을운동을 다양한 시각에서 볼 수 있는 이론교육과 우수 공동체 현장 견학 및 새마을운동 활성화 과제발표회 등 현장 중심,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새마을운동 세계화 시대에 맞는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해 성찰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우병윤 경상북도 정무실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새마을운동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경북의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새마을지도자교육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전국 유일의 새마을지도자대학 수료생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의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07년 개설된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학은 매년 2기, 3개월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18기 1,68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의 대표적인 새마을리더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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