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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1교도소, 출소 예정자 '구인.구직만남의 날'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03일
 
↑↑ 출소예정자 일자리 해결나선다(경북북부제1교도소)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김안식)에서는 지난 1일 출소자의 안정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하여 구직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 20명을 대상으로 소 내 교육실에서 '2015 제5회 출소예정자 구인구직만남의 날'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단절된 기간만큼 사회적응이 여의치 않은 출소자들이 보다 용이하게 사회복귀를 이룰 수 있도록 취업지원과 그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과 유관기관들이 참여하였다.

우선 (사)빠스카교화복지회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 등 즉시채용의 방식으로 7명의 채용약정을 이루어냈고, 안동고용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취업지원 사업 및 허그일자리지원 사업 안내, 신용회복 및 생활법률 상담 등 사회복귀 지원에 필요한 실질적인 상담도 실시하였다. 

  경북북부제1교도소 김안식 소장은 “출소자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이 이루어졌을 때 비로소 진정한 교정교화가 이루어짐을 강조 하였고, 앞으로도 출소자들이 이러한 기회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말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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