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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보행자와 차량 사고 잦은 곳' 도로환경 개선사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14일
↑↑ 보행자와 차량 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본격 추진(용상1아파트)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안동시는 보행자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가 잦은 용상1주공 앞 경동로와 일직면 소재 일직교차로에 대해 사업비 7억5천만원을 들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용상1주공 앞 경동로는 무단횡단 사고로 인한 인적피해와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이를 정비하고자 용상육교와 중앙분리화단을 철거하고, 횡단보도와 교통신호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일직면 일직교차로에는 삼거리 교차로의 시인성 부족에 따른 주민들의 차량 접촉사고가 자주 발생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장물을 철거하고 교통섬을 설치한다. 설계는 2월경 완료하고, 공사는 4월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사 시행 시 시가지 교통량이 많은 지역의 공사로 인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완료하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며 교통사고예방 및 안전한 도로교통환경조성을 위한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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