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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봉화군은 28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6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6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경제매거진 중앙일보 포브스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JTBC 등이 후원하며, 봉화군은 지역특산품 부분에 봉화한약우로 대상에 선정되었다.
‘2016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브랜드 경영비전, 브랜드 관리와 소비자 만족도 및 브랜드 신뢰도, 시장의 인지도 등 소비자 리서치를 통해 1차 심사 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확정한다.
봉화한약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약재 부산물을 소에게 먹여서 기르는데 봉화군은 약초재배 주산지로 당귀,백출,진피,작약,도라지의 부산물을 가공하여 생균제를 혼합한 봉화한약우 전용 보조사료를 안동봉화축협에서 제조하여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그리고 봉화한약우 프라자, 한약우육가공공장을 운영, 농협안심한우 유통계약 등 소비 자가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봉화한약우는 1993년 시험사육을 시작으로 20여 년의 전통을 가진 한우 고급육 생산에 매진한 역사 깊은 브랜드로 이번 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소비자의 인지도가 향상되고 이로 인하여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입력 : 2016년 01월 2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