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3-07-24 오전 09:34:1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안동시,영호대교 보수공사구간 차량 부분통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17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안동시는 시내 주요 교량 중 하나인 영호대교(L=571m, B=17.5m)구간에 대해 사업비 11억원을 들여 교면방수와 포장, 교량받침 교체, 단면복구 및 균열보수를 추진하고 있다.

영호대교는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소성변형보수, 내진성능보강 등의 진단을 받아 시설물과 통행차량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보수공사에 들어갔다.

전체 공사는 올 상반기내 마무리 할 예정이며, 교량상부 교면포장은 오는 21일(월)부터 26일(토)까지 추진할 계획으로 이에 따른 차량 부분통제를 실시한다.

포장작업은 오는 21일과 22일, 도색작업은 25일, 26일 양일에 걸쳐 시행할 예정으로 한 방향 차로를 통제하고 임시차로(편도1차로)를 운행하며 출퇴근시간은 피해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 공사를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교량의 안전성확보를 위한 사업인 만큼 공사 중 불편사항이 있더라도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17일
- Copyrights ⓒCBN뉴스 - 안동.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