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3-07-24 오전 09:34:1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못자리.모내기 없는 벼 무인헬기 직파재배 연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13일
↑↑ 못자리, 모내기 없는 무인헬기 직파연시
ⓒ CBN뉴스 - 안동
[이재영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성대)에서는 12일 안교들(0.6㏊)에서 무인헬기를 이용한 직파재배 연시회를 실시했다.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 부녀화로 못자리설치, 모내기 시 노동력 과중과 생산비 과다로 소득이 낮은데, 생산비 절감으로 국제경쟁력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무인헬기를 이용한 직파재배로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쌀 관세화와 FTA에 대응하고 우리 쌀의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저비용 생력재배 원년으로 선포하고 시험재배를 하여 잡초방제, 수량, 병해충 발생 등 정밀 조사로 성공적인 재배 시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

무인헬기 직파 노동력 절감효과는 기계이앙대비 33.3%절감(기계이앙 129시간)과 경영비 16% 절감(기계이앙 448,940원)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벼 무인헬기 직파재배 도입은 1㏊당 노동시간 571시간, 경영비 125만원를 절감해 농가소득 증대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무인헬기 직파파종은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으로 경영규모 확대를 통하여 쌀 관세화에 대응 전략”이라며 “무인헬기 직파파종은 영농규모화가 필수이며 정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13일
- Copyrights ⓒCBN뉴스 - 안동.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