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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중앙아프리카공화국 브리지트 투아데레 영부인 방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13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브리지트 투아데레 영부인이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견학을 위해 13일(월) 안동을 방문한다.

이번 방한은 투아데레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취임식(2016.3.30)에 참석한 한국 민간 사절단과의 간담회에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제2의 한국”으로 만들기 위한 투아데레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경제 협력 의지에 의해 결정됐다.

브리지트 투아데레 영부인은 10일 성남시 한국식품연구원 방문에서 농산물 가공 시설 및 농산물 제품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져, 식품 가공업체 16개소와 농기계 제작업체 1개소가 입주해 있는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방문도 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브리지트 투아데레 영부인은 13일 오전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내 바이오산업 개발 및 연구 시설인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와 ㈜영동농기계 공장 등을 돌며 농업용 기계 등을 살핀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면화, 커피, 참깨, 콩, 고구마 등 농업 생산이 주력 산업이며, 1인당 GDP 376달러 최빈국으로 이번 브리지트 트아데레 영부인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우리나라 건설, 제조, IT 등 한국기업의 노하우와 기술을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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