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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11일
ⓒ CBN뉴스 - 안동
[이재영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17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농촌중심지 활성화, 창조적 마을 만들기)에 지난 4월 응모해 9월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70억원(국비 4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산면이 면소재지를 농촌발전 거점 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예안면 귀단2리와 임동면 망천2리가 마을의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과 자연경관 유지를 위한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안동시는 2017년도부터 3개 지구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도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5년간 지역의 문화․복지시설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선진지 견학, 주민교육을 통한 주민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는 사업으로 총 60억원이 투입된다.

예안면 귀단2리와 임동면 망천2리의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은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과 지역 자연경관 유지를 위한 사업으로 마을별로 2년간 각 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계획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주민 참여와 관심이 그 어느 사업보다 높아 농촌마을에 크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안동시는 “5개 지구 지역 주민들과 현장포럼을 통하여 2018년 신규사업 발굴과 공모사업 신청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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