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3-07-24 오전 09:34:1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건강정보

안동시보건소,안승우 진료담당 임상적 경험을 책으로 출판

-수익금 이웃과 함께하고자 “유니세프”에 기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04일
↑↑ 안승우(최신미세관절운동접근법)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안동시 보건소 안승우 진료담당이 시민건강증진 업무를 오래 동안 추진하면서 얻은 임상적 경험을 책으로 출간해 화재가 되고 있다.

안승우 담당은 그동안 얻은 지식을 보다 많은 분들과 공유하기 위해 “최신미세관절운동접근법“이라는 책으로 출간했다.

안 담당이 개발한 “미세관절운동접근법”은 근골격계질환(요통, 관절염, 신경통, 손발 저림)뿐만 아니라 신경계질환 등에도 효과가 뛰어난 치료방법으로 그 동안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왔었다. 그 결과 행안부와 SBS가 공동으로 주관한“민원봉사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책에는 관절운동법을 이해할 수 있는 관절해부학과 관절신경학 그리고 관절운동학 등을 중심으로 설명되어 있다. 우리 몸의 관절기능에 이상이 있을 때 여러 가지 증상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서도 상세히 기술되어 있어 관절운동에 관심 있는 분들과 전문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승우 담당은 “일반적인 요통과 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일상생활에서 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부드럽고 천천히 자기 체력에 맞게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지적한 반면, “갑자기 지나친 운동을 하거나 몸에 맞지 않은 운동을 할 경우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러한 책을 출판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분들의 덕분이라며 그 고마움을 이웃에게 전하고자 책의 수익금을 유니세프에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04일
- Copyrights ⓒCBN뉴스 - 안동.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