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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기억생생 건강교실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12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안동시보건소는 3월 10일부터 6월 3일까지(주 2회 12주 과정) 안동지역 11개 경로당과 보건기관에서 치매경증환자 및 인지저하자, 75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건강증진을 위한『기억생생 건강교실』을 운영한다.(목요일 14:00 이하보건진료소, 14:00 일직면 귀미1리 경로당)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음악·운동·원예요법 등 다양한 작업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뇌세포를 자극시켜 인지를 강화시키며, 심리적 안정과 성취감을 통한 자신감을 얻고 자존감을 향상시켜 노년기의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또한 집중능력 및 과거회상 훈련을 통하여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자들의 현재 남아있는 기억기능을 보존 강화하여 일상생활을 유지시키고 중증으로의 진행을 늦추며, 75세이상 고위험군 노인들에게는 치매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안동시보건소에서는 정부 3.0비젼에 발맞춘 주민의 건강으로 행복이 커 나갈 수 있는 『건강도시 행복안동 만들기』를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기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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