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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제27회 세계금연의 날 맞아 금연캠페인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5월 27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안동시 보건소가 제27회 세계금연의 날(5.31)을 앞두고 5월 27 안동문화의 거리에서 금연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흡연예방 수범학교인 경안여자중학교 학생,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흡연자의 금연동기를 촉진하고,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공장소에서 금연이 기본’이라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안동시는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2일『안동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제정해 금년 5월2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공공장소인 문화의 거리, 도시공원, 버스정류소, 택시 승차대, 학교절대정화 구역 등 278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에게 금연구역이 확대되었음을 알리고, 이 구역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실도 시민들에게 적극 알려 금연 동참을 유도했다.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 번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금연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흡연인구 감소와 담배연기없는 건강한 안동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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