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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맞아 더불어 사는 세상 실천

-시민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모은 위문품 어려운이웃 4,200여명에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31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중추절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을 방문하는 등 나눔의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행복온도를 높이고 서로 돕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 나간다.

안동시는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10일간) ‘2014년 중추절 어려운 이웃 위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시의 위문대상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생활시설, 아동복지시설, 여성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의 사회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 그리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 가장, 장애우 등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 51개소 등 4,200여명을 위문할 계획이다.

위문품은 안동재활원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36개소에 1인당 약9천6백원정도 생필품을 지급하고, 무료급식소 5개소에 백미 500㎏, 소고기 100㎏, 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 백미 1,100㎏, 소고기 110㎏를 전달, 저소득․장애인․독거노인, 관내 불우이웃 740세대에 현금 51,800천원을 지급하는 등 총79,535천원의 물품 및 현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안동시에서는 세계적인 경기불황과 내수 침체로 인한 실질 경제의 어려움으로 온정의 손길이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서로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행복 안동에서 풍요롭게 맞이할 수 있는 중추절이 되도록 민간단체・독지가・각급기관 등에서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솔선 참여 하여 주기를 당부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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