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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주경야독 공무원 학위취득 '보건의료서비스 수준 향상'

- 안동시보건소 박사 3명, 박사수료 1명, 석사 13명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02일
[이재영 기자]= 안동시보건소가 주경야독하는 공무원들이 늘어나면서 각종 학위와 자격증 취득으로 이어져 안동시 보건의료서비스 수준도 함께 향상되고 있다.

 
↑↑ 변선희 박사
ⓒ CBN 뉴스 
지난 2월 영남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변선희 국곡보건진료소장은 '허약노인의 신체기능과 정신건강에 대한 복합운동 프로그램의 효과'라는 논문으로 주기적인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이 노인들의 신체기능과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밝혔다.

변 박사의 연구논문을 통해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노인의 삶의 질 저하, 의료비용 및 간병비용 증가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인보건정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안승우 박사
ⓒ CBN 뉴스
그리고 안승우 박사는 '건강신념 모델을 이용한 운동중재가 규칙적인 운동 참여율 증진 및 비만과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안동대학교 체육학과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건강관리과 진료담당을 맡고 있는 안승우박사는 물리치료 및 운동처방 분야에서 명성이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안동시보건소 물리치료실을 이용하고 있다.

 
↑↑ 김문년 박사
ⓒ CBN 뉴스 
또한, 김문년 박사는 '천식 유병률과 천식의료비 지출의 생태학적 요인'이라는 주제로 경북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박사는 현재 보건위생과 식품안전담당을 맡으면서 업무와 관련된 전문지식을 활용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밖에도 건강관리과 감염병관리담당에 근무하고 있는 이해인 주무관은 안동대학교 대학원(행정학과 정책전공)에서 박사수료를 마치고 논문을 준비하고 있는 등 지역주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는데 시 보건소 직원 108명 중 12.04%가 석․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열공 모드에 돌입해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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