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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MERS' 의심자 검사 결과 1.2차 모두 '음성' 판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09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의심증상자로 안동의료원에 격리입원 중인 서울삼성병원 간호사 A씨에 대한 혈액과 객담을 1차로 6월 7일 검사의뢰해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고, 현재 건강상태는 정상체온을 유지하고 호흡기 증상이 없는 상태로 전염력이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6월 9일 2차 검사를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음성”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환자가 아닌 것으로 판정되어 14일간의 모니터링 기간이 완료되고 증상이 없으면 질병관리본부의 승인을 받아 입원환자 격리해제 예정이라 밝혔다.

안동시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떠도는 전혀 근거 없는 괴소문에 흔들리지 말고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사전 예방을 위해 철저한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길 당부했다.

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진 환자가 경유한 병원에 방문(진료) 후 고열이 발생할 시는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 주길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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