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3-07-24 오전 09:34:1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안동시 ˝대구공항 중국 전세기 취항 관광상품으로 요우커 잡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16일
↑↑ 대구공항 연계 중국 전세기 취항 관광상품으로 요우커 잡는다
ⓒ CBN뉴스 - 안동
[이재영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대구광역시와 손잡고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에 나서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4월부터 10월까지 대구공항-중국 전세기 관광상품을 운영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일 첫 전세기가 대구공항에 도착한 이래 4월 동안 총 40편의 전세기가 대구공항과 중국의 8개 지역을 오갈 예정이며 이 가운데 13편의 전세기 관광상품 여행객이 안동을 찾을 계획이다.

예상인원은 4월 한 달만 최대 2,400명 정도로, 올 10월까지 전세기를 운영하게 되면 안동을 찾는 중국 단체관광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안동 첫 방문은 중국 난창에서 지난 4월 14일 밤 대구공항을 통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로 이들은 15일에 하회마을, 병산서원, 월영교 등 안동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봤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구공항 전세기 관광상품을 통하여 많은 중국관광객들이 안동을 찾게 되는 만큼 숙박업, 요식업 등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많은 협조와 친절한 서비스를 부탁드리며, 이를 통해 안동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16일
- Copyrights ⓒCBN뉴스 - 안동.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