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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민체전 선수단과 관광객 맞이 환영 꽃 `활짝`

- 제54회 경북도민체전 대비 가로환경정비 및 꽃조형물 설치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02일
↑↑ 선수단 및 관광객 환영 꽃 활짝1(시민운동장 입구)
ⓒ CBN뉴스 - 안동
[이재영 기자]= 안동시에서 오는 6일(금)부터 9일(월)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가로환경 정비가 한창이다.

시가지 가로화분(안동역 등 16개소) 800개, 가로등 걸이화분(영가대교 등 3개소) 300개를 설치하고, 꽃길(육사로 등 14개소) 4.2㎞, 영호대교(양방향 1.2㎞) 꽃다리를 조성해 도심에서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영호대교 북단 꽃탑 2개소, 시민운동장, 도청 진입로, 남안동IC 교차지점에도 대형 꽃조형물을 설치해 선수단을 맞이한다.

또한 가로수 보식과 전정작업, 중앙분리대, 교통섬 예초 및 제초작업을 실시해 안동을 찾는 선수와 임원단, 관광객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주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설치된 꽃조형물과 꽃다리는 5월 말까지 유지․관리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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