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3-07-24 오전 09:34:1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소천권태호음악관 기획공연 시리즈 첫번째 개최

- 소천 권태호 손자가 들려주는 할아버지의 음악이야기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20일
↑↑ 소천권태호음악관 초청공연 홍보물.
ⓒ CBN뉴스 - 안동
[이재영 기자]= 소천권태호음악관에서 연간 기획공연 시리즈의 첫 번째인 ‘권태호 손자가 들려주는 할아버지의 음악이야기.1’ 공연을 오는 21일(토) 오후 7시에 소천권태호음악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권태호선생의 손자인 ‘권준’이 R. Schumann.의 피아노 독주와 바리톤 ‘강경원’은 F. Schubert 의 ‘아름다운 물레방앗간의 아가씨’중 6번 호기심(Der Neugierige)을 권준의 피아노 반주와 해설을 곁들이는 등 피아노와 성악을 주제로 연주가 구성됐다.

R. Schumann의 ‘아름다운 물레방앗간의 아가씨’는 권태호 선생이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연주한 독일가곡이다.

앞으로 매년 진행 될 권태호 기념 기획공연 시리즈의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들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권태호 손자가 들려주는 할아버지의 음악이야기.1’공연은 오는 21일(토) 오후 7시에 소천권태호음악관(강당)에서 진행되며 전석초대 공연으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피아니스트 ‘권준’은 소천 권태호 선생 장남(권영건)의 막내 아들로서 일찍이 청마 유치환선생의 셋째 딸인 어머니로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외할머니가 계신 부산에서 ‘부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음대에 입학하여 졸업 후 유럽(Salzburg)으로 유학생활을 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20일
- Copyrights ⓒCBN뉴스 - 안동.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