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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열린국회마당에서 세계탈 전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홍보 `박차`

- 탈춤축제 홍보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22일
ⓒ CBN뉴스 - 안동
[이재영 기자]= 안동축제관광재단과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21일(토)부터 28일(토)일까지 8일간 국회의사당 잔디마당에서 개최되는 ‘2016 열린국회마당’에 참가해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하는 한편 세계 탈문화를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다채롭게 운영한다.

특히 국회사무처의 초청과 지원으로 성사된 이번 세계탈 전시 체험전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m×5m의 트러스 구조물을 세우고 벽을 두른 다음, 20여 개국 120여 점의 세계탈을 전시하고 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하며, 탈 만들기, 탈 소원지 쓰기의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탈을 쓰면 인종, 신분, 계급,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두가 평등하고 자유로워진다. 열린국회마당에서 펼치는 이번 세계탈 전시 체험전은 탈이 가진 이러한 상징적인 메시지를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통해 서울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아름다운 동행! 국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열린국회마당은 아트페스티벌, 한국문화축제, 북페스티벌, 꿈나무축제, 무한상상체험전, 행복나눔이벤트 등 6개 테마 31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국회 경내에 나들이 와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안동이 탈과 탈춤의 메카임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한편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고 있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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