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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합창단,제12회 정기 연주회 `모차르트 레퀴엠`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12일
ⓒ CBN뉴스 - 안동
[이재영 기자]= 안동시립합창단(단장 정창진)은 오는 16일(목) 오후 7시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제12회 정기 연주회 ‘모차르트 레퀴엠’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최상윤 지휘자가 이끄는 안동시립합창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차르트의 ‘레퀴엠(Requiem)’과 ‘구도자의 저녁기도(Vesperae solennes de confessore K.339)’를 연주한다.

죽은 이들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미사음악인 레퀴엠은 모차르트의 미완성 작품으로 이번 연주에서는 그의 제자 쥐스마이어가 완성시킨 버전으로 연주된다.

모차르트의 또 다른 합창 명곡인 ‘구도자의 저녁기도’는 5번째 악장 ‘라우다테 도미눔’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소프라노 솔로와 합창이 만드는 아름다움은 영화음악으로 사용되어 널리 사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경북도립교향악단과 국내 정상급 솔리스트인 소프라노 류진교, 알토 손정아, 테너 하석배, 베이스 김대엽이 출연해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안동 시민과 함께하는 시립합창단 제12회 정기 연주회는 전석 무료이며 관람연령은 만5세 이상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매에 대한 문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andongart.go.kr)와 전화(054-840-3600)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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