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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낙동강 풍경소리 숲길 조성사업 추진

- 풍천면 신성리~풍산읍 하리리 낙동강을 따라 총 46km 트레일 조성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05일
↑↑ 안동 낙동강 풍경소리 숲길 조성 계획
ⓒ CBN뉴스 - 안동
[이재영 기자]= 안동시에서는 풍천면 신성리에서 풍산읍 하리리까지 낙동강을 따라 총 46㎞의 낙동강 풍경소리 숲길 조성사업을 시행한다.

낙동강 풍경소리 숲길은 경상북도 9개 시군이 참여하는 연계사업으로 안동시 구담보에서 고령군 달성보까지 연결되는 총 145㎞의 국가트레킹길이다. 낙동강변의 산림을 따라 걸으며 낙동강의 수려한 경관을 즐기고 자연, 역사, 문화를 체험하는 테마형 명품 숲길이다.

안동시 구간 46㎞ 중 풍천면 신성리에서 마늘봉까지 12㎞를 2013년에 조성 완료했으며 나머지 34㎞는 올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낙동강 인근의 봉화산, 화산 등 명산 봉우리를 연결하는 파노라마 숲길과 파노라마 숲길을 중심축으로 하회마을, 부용대, 마애솔숲 등 지역 문화, 역사, 관광자연과 연결하는 지선 숲길 2개의 테마 숲길로 조성된다. 또 마애솔숲에 트레킹 안내와 이용자들 휴식공간으로 사용할 숲길안내센터도 설치할 계획이다.

낙동강 풍경소리 숲길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하회마을과 도청이전신도시와 연계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며 도심의 안동호반나들이길과 더불어 힐링 트레킹 코스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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