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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영양은 더하고 아토피는 관리해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16일
ⓒ CBN뉴스 - 안동
[이재영 기자]= 안동시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유아 보호자와 임신부, 출산수유부 등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150여 명에게 영양교육과 더불어 아토피 피부염의 예방관리법 교육과 천연재료를 이용한 비누 만들기 체험을 실시한다.((10.17~10.20, 월,화 14:00~15:30, 수,목 10:00~11:30)

안동시는 정부 3.0 추진과제인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 수혜자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영양상태에 문제가 있는 임신부, 출산수유부 및 영유아 보호자에게 영양교육을 실시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도록 하여 평생 건강관리의 틀을 마련하고자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매월 대상자에게 영양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소를 위해 쌀 등 10종 식품, 6종 패키지의 필수영양소 보충 식품을 각 가정으로 배송하고 있다.

이달에는 영양교육과 더불어 환경오염,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이해와 예방관리 및 치료법, 식사수칙 등 아토피 관리법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안동시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대상자들이 스스로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갖도록 하고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여 식습관 개선 및 합리적인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통해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성장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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