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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도서관 `수요일에 만나는 인문학` 제3기 개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21일
ⓒ CBN뉴스 - 안동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관장 김유태)은 삶에 대한 의미와 일상에서 만나는 수많은 문제들을 인문학적으로 성찰해보고자 ‘수요일에 만나는 인문학’ 제3기를 지난 19일 안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강했다.

이번 제3기는 배지연(계명대학교) 교수의 “문학과 삶의 합창 - 생로병사 in文學”이라는 주제로 10월 19일(수)부터 11월 16일(수)까지 총 5강으로 이루어진다.

세부 내용은 1강「생(生)을 노래하다」, 2강「성숙 혹은 늙어감(老)에 대해」, 3강「병(病)에 관한 단상」, 4강「죽음(死), 또 다른 시작 혹은 생을 꿈꾸며」, 5강「내 삶의 사계, 혹은 생로병사의 이야기를 찾아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김유태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장은 “문학은 누군가의 삶을 통해 생로병사의 흔적들을 그린다. 문학 속 등장인물의 흔적을 따라가는 작업을 통해서 자신의 생로병사 흔적을 재구성해봄으로써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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